정읍 시기동 주민센터 주변 담장, 정읍의 향기 담은 벽화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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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주민센터 주변 담장, 정읍의 향기 담은 벽화로 새 단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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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주변의 담장이 최근 라벤더와 구절초 등 정읍의 향기를 담은 벽화로 탈바꿈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청사 주변은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계절을 담은 풍경으로 담장을 새 단장 했다.
이번에 재정비된 담장에는 추억과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샘고을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풍경을 벽화로 담아냈다. 또 내장산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 등 정읍을 대표하는 나무와 꽃을 그려 청사 주변 환경개선과 동시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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