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영농의 기계화로 인한 영농철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영농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중이다.
덕진소방서에서는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며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가 나란히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영농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영농철 긴급구조 대책의 일환으로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안전 순찰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2인 1조로 사고 빈발 시간대에 사고 가능성이 높은 경지정리 미실시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 하고, 농기계 보관창고에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직접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농철에는 농가에 일손이 부족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니 항상 신중하게 농기계 사용 등 작업에 임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