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난 사고의 선제적인 예방과 정교한 대비를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계획을 추진중이다.
전라북도 최근 3년간 수난사고 발생 현황은 2018년 247건, 2019년 264건, 2020년 394건이며, 구조 인원은 각 72명, 94명, 131명이다. 특히 작년에는 기록적인 장마와 폭우로 전년 대비 수난사고가 130건 상승해 50%나 증가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와 함께 철저한 훈련과 장비 등 시설 점검으로 수난사고 피해를 저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분들도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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