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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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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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복지실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에 진행한 저소득 독거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사업추진 결과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증 제작에 대한 의제를 다루었으며, 6월에 진행할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4일 「다함께 찬찬찬」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독거인 100여 세대에 전달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등 성과를 보였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5월 14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봉사를 시행하여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난 5월은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가족이 되어드린 뜻깊은 달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요촌동과 협의체·복지기동대가 함께 주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발전하여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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