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 1기 가족클래식 수업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문화기반시설 교육공간 활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문화예술경험 등을 추구하고,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장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소질개발 노력과 가족, 친구들과의 문화 활동 속에서 유대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가족클래식, 국악, 연극, 뮤지컬, 가족형 뮤지컬을 기수별 30명~40명씩 5기수 총 170명이 수강 할 예정이며 기수당 4회씩 무료 운영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관람의 기회가 부족해진 관내 초등생들에게 거부감 없는 예술 감상교육을 제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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