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2021 장애창작 아트페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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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2021 장애창작 아트페어' 추진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1.06.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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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2021 장애창작 아트페어」를 추진한다.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도내 장애예술창작가는 28명으로, 한사랑 외 11개 기관을 중심으로 한 10개지역(전주, 군산, 김제, 남원, 부안, 완주, 익산, 정읍, 장수, 순창)에서 그림과 사진, 도예 등 다양한 예술을 하고 있는 창작가이다. 

이번 장애창작 아트페어는 ‘장애예술창작인의 예술향유권 보장 및 인식개선을 위한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및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2021 장애창작 아트페어」는 6월 21일 ~ 7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면서, 작가별 디자인상품 판매와 비대면으로 작품영상을 활용한 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판매된 디자인상품 판매금은 장애예술창작가에게 지원 예정이다.
이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드디어 도내 장애예술창작가들이 열정을 다하여 작업해 온 결과물들을 세상에 내어 놓는 만큼, 작품을 봐주시는 만큼 살아나는 작품의 가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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