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정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 등의 거주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 방문해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경보기 관리요령 ▲소화기 사용법 체험 ▲119 신고요령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안전 바 설치, 미끄럼 방지매트 활용 등)
김제소방서와 김제시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역 내 2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소방서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