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화재건수 감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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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화재건수 감소로 이어져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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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결과 화재 발생이 감소했다고 지난 10일에 전했다.
남원시 봄철 화재 건수는 33건으로 전년 대비 6건 감소하고, 피해액은 7700만원으로 전년 보다 1만40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결과로 분석됐다.

특수시책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자동차야영장 투수객에게 기초소방시설 3,771건 무료 대여 ▲다문화가정에 기초소방시설 120개 및 ‘다문화 소화기 사용법 가이드북’ 배부 ▲관내 목조문화재 30개소에 화기엄금 표지 60개 설치 ▲보절면 취약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111대 설치를 추진했다.
이러한 특수시책 운영 결과로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및 목조문화재 화재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빛났다.
박덕규 서장은 “국민에게 따뜻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수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최고의 안전 선진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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