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판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 계기 마련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양균의)가 과기부의 R&D 혁신밸리 육성사업 전국 공모에서 ‘스마트 수송 인프라 기반 고성능 전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은 전기ㆍ수소차 개발에 이어 미래전지 개발사업까지 추진하게 돼 전북형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의 산업생태계 퍼즐을 완성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전북TP가 주관기관으로 뉴파워프라즈마, 비나텍, 디쏠, VCA KOREA,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총11개 기술혁신기관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되는 과제로 2023년까지 신규고용 112명과 수혜기업의 7%이상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공모 과제는 지방단위에서 추진하는 단일 연구과제가 100억원이 넘는 이례적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양균의 원장은“본 사업을 통해 전북TP가 중심이 돼 지역 특화기술사업화 표준모델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 전라북도가 미래전지산업의 메카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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