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 문화예술 날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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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문화예술 날개 ‘활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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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제전위-벽골문화관광진흥회 업무제휴 협약 체결
공연·전통혼례 시연·농경문화 체험·홍보 등 활성화 협력키로

 

사)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와 비영리법인 벽골문화관광진흥회(회장 송명용)는 지난 11일 벽골제내 명인학당에서 벽골제 활성화를 위한 토요상설공연 및 장터공연, 전통혼례시연, 단야낭자선발대회, 숙박 체험, 농경문화체험, 쌍용놀이 시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와 벽골문화관광진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최근 관광 추세가 국외에서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관광객을 벽골제 및 지평선축제에 관광객 유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김제시 벽골제 활성화 및 김제시 문화예술발전을 선도하는 목적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공동사업인 김제시 벽골제 활성화 및 김제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축제 콘텐츠와 정보의 교류 및 상호 사업 노하우와 각 당사자들이 가진 정보를 공유하며 특히, 벽골제 활성화를 위한 토요상설공연 및 장터공연, 전통혼례시연, 단야낭자선발대회, 숙박 체험, 농경문화체험, 쌍용놀이 시연, 벽골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서울·부산·인천·대전·대구 등을 방문해 적극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이재희 위원장을 비롯한 벽골문화관광진흥회 송명용회장 등 양 기관의 부위원장, 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희 위원장은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벽골문화관광진흥회와의 인연을 맺은 것 자체가 김제시 최고의 명소인 벽골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발전에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김제가 드넓은 지평선,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 건강한 축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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