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격포파출소, 차량털이 방지 선제적 경찰활동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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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격포파출소, 차량털이 방지 선제적 경찰활동 온힘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6.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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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격포파출소는 낚시꾼들이 늘어나면서 시정되지 않은 주차차량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차량털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려는 순찰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격포파출소는 최근 격포항 및 하섬, 가력도 방파제 등 일대는 낚시꾼과 조개 등을 줍기 위한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차 차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차량털이 범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격포파출소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하는 한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차 시 차 안에 지갑이나 현금 등 귀중품을 두지 않기,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하지 말고 CCTV가 설치된 곳에 주차하기 등 차량털이 범죄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경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이 경찰 본연의 임무인 만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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