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원팀 챌린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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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원팀 챌린지 연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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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선착 지휘관인 팀장 중심의 ‘One-Team’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김제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조남진 팀장을 중심으로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시설인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을 활용해 화재진압을 실시하나, 펌프실 압력 미달, 옥외 송수관 사용 불가 등 불가피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른 방법을 활용해 효율적인 현장 대응활동을 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6월에 김제 관할 아파트를 방문해 옥내소화전 유효압력 미달 시 옥외 연결송수관을 활용해 고압송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실전 모의훈련과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연결송수관 방수구 활용 중계보수 화재진압을 통해 효율적인 수원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양상규 방호팀장은 “팀장 주도하에 실질적인 훈련으로 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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