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목공예공장 현장방문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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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목공예공장 현장방문 소방안전대책 추진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6.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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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지역 특화시설인 목공예 공장 7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목공예공장 특성상 다량의 가연성·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고 있어 화재 취약성과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고, 공장 영세화로 시설이 노후화돼 화재 위험성 항상 상존하고 있다.

실제 남원시 최근 5년간 목공예공장 화재가 수지면 00공예와 산내면 000목공예공장에 전기로 인한 가연물 착화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 3762만원이 발생했다.
추진 내용은 ▲목공예공장 일제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공장시설 화재안전 공감 소방안전교육 ▲현지적응훈련 및 지·수리조사 등를 추진한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에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화재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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