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영악화 부담겪는 소상공인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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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경영악화 부담겪는 소상공인 힘 보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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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경영악화로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무주군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1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지난 2020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경영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법 (재)보증 제한업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제외되며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은 신청이 가능하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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