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이 지난 11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임실읍 마을지킴이’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모임이 미뤄지거나 취소돼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100% 완료됐고 그중 80%는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황이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내용은 화재·태풍·지진의 대피요령, 감염병 예방법, 식중독으로 인한 탈수 예방을 위한 물 많이 마시기 등이 있다.
교육 사이사이 손바닥 운동, 어깨운동, 발바닥 운동으로 교육의 고단함을 풀어주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99세까지 팔팔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마음의 박수로 즐겁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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