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간부회의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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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간부회의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강조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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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고 수리시설 수해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1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강조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과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소규모 배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완료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부안 상설시장 생선전이 오수처리 공사로 오는 20일부터 한 달 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며“신운천 수질오염과 악취를 해소하려고 필요한 사업인 만큼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홍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군수는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로 인해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며“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조치, 안전수칙 준수 등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 군수는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는 7월 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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