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고 수리시설 수해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1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강조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과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소규모 배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완료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군수는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로 인해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며“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조치, 안전수칙 준수 등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 군수는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는 7월 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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