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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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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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예술인 고용보험의 신속한 안착을 목적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문화예술 용역계약을 체결한 예술인들이 비자발적인 실업 상황에서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고용주가 각각 반반씩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캠페인은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책자, 피켓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문화예술용역계약 #예술인고용보험 #예술인의가치 #전주와같이 등)와 함께 게재하고 캠페인 참여자 3인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3인이 다른 3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가 예술인 고용보험과 서면 계약에 대한 예술인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반영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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