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채움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격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5세대에 반찬가게와 협조해 5~6가지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
‘행복채움 반찬지원’ 사업은 금암1동 동네복지 지정기탁금 등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금암1동 특화사업으로 복지대상자들이 가장 필요하고 수요가 많은 부분이 반찬지원임을 파악했고, 이에 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대상자들의 영양 불균형문제 및 식사를 도와 신체적 건강 및 안부와 정서적 지지에 의의를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정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희망을 잃은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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