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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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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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에서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 등 전주정신 ‘꽃심’을 되새기고 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시는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수상자와 가족, 이동희 전주정신 다울마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전주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의 꽃심 전주’ 5주년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주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성실한 봉사정신을 실천해온 올해의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전주시민대상에는 △효행대상 김동우(48, 남) △교육학술대상 김명엽(78, 여) △문화예술대상 심재기(70, 남) △산업기술대상 조운관(58, 남) △사회봉사대상 황승일(60, 남) △체육대상 박현조(74, 남) △복지대상 이병관(66, 남) 등 7명이 수상했다. 모범시민상으로는 △김남옥(삼천1동) △김준섭(인후3동) △유두석(서서학동) △지은숙(중화산1동) △채규칠(노송동)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전주정신 확산 유공자로 선정된 김귀정(47, 여), 성혜숙(66, 여), 신정래(57, 여) 등 3명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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