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순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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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순찰 주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6.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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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셀프빨래방 등
심야시간대 현금 절취 우려
주야 24시간 치안활동 힘써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무인점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절도를 비롯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업주와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타지역에서 심야시간대 무인점포에 침입해 무인 결제기를 부수는 수법으로 현금을 절취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학로와 영등동 등에 위치하고 있는 인형뽑기방, 셀프빨래방 등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 등 관련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야 24시간 순찰선에 연계해 살피고 있다.

또한 업주 대상 무인경비업체 가입이나 내부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무인업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송태석 지구대장은 “코로나19 및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무인점포 증가로 인해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파악하고 이들 점포에 대한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연계 순찰 등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무인점포는 관리자 부재로 절도 등 범죄 발생이나 각종 안전 사고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안전순찰 시 이들 무인점포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순찰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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