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14일 서장실에서 사기죄 수배자검거에 유공한 수사지원팀 안영애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영애 경위는 지난달 사기죄로 수배 돼있는 피의자 A 등 2명이 전주 등지를 배회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소재파악을 위해 면밀히 탐색 및 분석해 수배자를 검거해 치안서비스와 치안만족도를 제고한 공을 들였다.
김홍훈 서장은 “수배자가 연락처를 숨기며 배회했으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해 2차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안의 질을 높여 안전한 진안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