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오상민 의원, 이병철 의원은 지난 15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상민 의원은 김제시 농가소득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 및 예산편성을 촉구 하였다.
두 번째 발언에 이병철 의원은 김제시 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시민의 자존감을 높이며 김제시를 1차 산업 농경문화 토대로 3차 산업인 관광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 명예 졸업 이후 예산지원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지경“이라고 말하며, ”김제시는 현재 방향 설정도 없고, 자생력 있는 축제 플랜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어 축제 전문가 채용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며, ”자생력 있는 축제를 위해서는 행정의 공신력과 창의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법인격 중간 조직인 축제 재단을 설립하여 민간주도의 문화축제관광 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지평선축제 시즌2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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