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소장 우제희)는 17일 상호 교류 기회 확대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봉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동 생활안전협의회장, 봉동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생활안전협의회와 경찰 간의 협력 사례 등을 공유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교통 시설물 점검 및 각종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의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제희 봉동파출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통 부재 속에서도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간의 현장 목소리 교환의 장을 마련해 협력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