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집중호우 대비 침수 우려도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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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집중호우 대비 침수 우려도로 점검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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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패스·교량·천변주차장 등
응급 대응설비 구비 상태 살펴
유관기관 합동 비상연락망 구축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완주군청과 교통경찰관이 합동해 완주군 관내 침수 우려도로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하리교·회포대교·봉동교 언더패스 3개소, 교량 1개소, 천변주차장 1개소 등을 점검했고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도로침수에 따른 예비펌프, 빗물받이 등 응급 대응설비 구비 상태 확인 및 도로침수 시 유관기관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합동 대비태세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권현주 서장은 “장마철 교통안전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은 차량 운행 시 사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해 장마로 인한 도로상의 각종 통행금지 안내 또는 경찰 안전지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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