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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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6.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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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에서는 17일 적극적인 조치로 금융사기를 예방한 장수군 산림조합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산림조합 직원 A씨는 고객이 자산관리법 위반으로 거래가 정지됐다며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속은 것을 직감하고 인출 금지 후 112 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 했다.

한편 최근 보이스피싱 등이 갈수록 광역화, 지능화 되고 있어 지역주민  들이 피해가 없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권미자 서장은 “고액 인출자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의심이 가면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주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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