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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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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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다음 달 9일까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피서객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리조트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다각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으로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7월 9일까지 관내 펜션·민박·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 주요 관광·휴양지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완강기 등 설치 피난기구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관광객 밀집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사항은 휴가철 성수기 전 조기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 사항은 의법조치 등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여름철 휴가객 집중 및 냉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평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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