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의 새로운 변화, 사업비 43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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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의 새로운 변화, 사업비 436억 확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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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 113개중, 농촌협약 대상시군을 김제시(시장 박준배)를 포함하여 17곳과 예비시군 3곳, 총 20개 시군을 선정하였다.
김제시장과 농식품부장관이 협약주체가 되어 생활권조성에 필요한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 후, 김제시는 4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것이며, 이중 최대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제시는 농촌협약 대상선정을 위해 제출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년단위의 농촌생활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전반을 개선하는 계획이다.
특히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협의체, 농촌협약지원센터, 자문단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였으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강해원부시장,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등이 참석하여 농촌협약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의원 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농촌협약에 총력을 다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싶은 농촌을 조성하여 인구고령화와 과소화에 대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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