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완주 구석구석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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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 완주 구석구석을 누비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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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3일간 완주군의 구석구석을 탐색했다.
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1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 농가방문, 완주군 기관방문, 귀농귀촌인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및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방문 및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이 귀농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중교육을 통해 전년대비 참가자 교육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 구성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관심가지고 오고 싶은 많은 매력을 가진 곳이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완주군을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이 많은 것을 보고 갈 수 있도록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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