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6일 구이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 방문해 여성화장실 및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했다.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은 6월 한달간 주말개장(토, 일) 운영중으로, 7월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실시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불법행위 신고요령 안내 및 불법촬영근절 배너 홍보물을 전달하고 개장기간동안 주기적으로 설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권현주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피서철 완주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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