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 48% 돌파
상태바
김제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 48% 돌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21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지난 19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7만3373명 중 3만5250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48%에 도달했으며 그중 87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1차 접종률은 85.9%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중인 60~74세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60∼64세는 99.2%, 65~69세는 98.6%, 60~64세 97.1%의 대상자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제외 대상자인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들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자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7월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일정은 7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중 접종동의자에 대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할 계획이다.
50대 장년층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말경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40대 이하(15~49세)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