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1일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고층건축물인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3차에코시티 휴먼빌, 데시앙 4블럭·5블럭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시·군 건축부서의 합동점검 정례화를 통한 고층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층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화재의 발생 및 그에 따른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건축분야에서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계단 등 피난 기준에 관한 사항 ▲내화구조 및 방화벽 등 기준에 관한 사항 ▲고층건축물 피난안전구역 및 계단의 설치 기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고층건축물 합동점검으로 선제적인 고층건축물 화재예방을 실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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