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 팜 선도농가인 최현진 농가를 방문해 소득품목인 상추재배 현장에서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상추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1일 스마트 팜 상추재배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 팜 확대 사업으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농가와 소통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스마트 팜 시설 상추재배는 지난해 2농가/1억2천만원 소득에서 올해 6농가로 확대하여 5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딸기 수확 후 상추를 6월에 정식 해 8월 중순까지 수확하면 딸기 단일작목 재배에 비해 소득증대 효과를 볼 수 있고 ICT 복합 환경제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최적 환경에서 자란 상추는 신선도가 좋고 먹는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ICT스마트 팜 환경제어 시설은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ㆍ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최상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 팜 지원을 강화하고 그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농가소득 증대와 부안군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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