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알파클럽 제46대 조미순 회장 이임과 47대 박용진 회장 취임식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옥산 힐빙센터에서 열렸다.
길보분전북지구총재, 성광문 명예총재, 홍용승 한국지역총재 및 와이즈지도자와 회원과 내외귀빈들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은식 서지방장의 집례로 취임식을 거행하고 21-22회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길보분 전북지구 총재는 치사에서 "4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박용진 회장은 친화력과 리더쉽을 겸비한 지도자로써 명문클럽인 알파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회장이다"라고 했다.
장은식 서지방장은 "알파클럽은 전북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지역 총재를 두분이나 배출한 클럽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이기에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워진 서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알파클럽에서는 작년 12월 군산지역 청소년 단기가출학생 보호쉼터에 써달라며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5월에도 발달장애학교인 산돌학교에 차량을 기증 하는데 크게 일조를 했으며 이날 취임식에서도 군산YMCA에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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