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2일 산학협력처 조석현 특임교수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19년 4월 관련법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직속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조 교수는 21일 정현찬 농특위원장으로부터 농어업분과위원 위촉장을 받고 곧바로 회의에 참석했다.
조 교수는 앞으로 위원 활동을 통해 정부의 농정 틀 전환 관련한 과제 실현을 위한 관련 부처와의 협력 및 실천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석현 특임교수는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의 중장기 정책방향 자문과, 청년들이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농업협력 사업도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교수는 현장과 행정경험 후계농업인 및 농민단체 활동,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 공무원 경험 등을 두루 갖춘 농업농촌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축산분야 저탄소 시스템’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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