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전북 의소대 강연경연대회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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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전북 의소대 강연경연대회 만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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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손정아(사진) 대원은 2021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대회(생활안전 분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저변 확대와 우수강사 발굴 육성을 위해 개최되며 13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2개 분야(생활 안전·심폐소생술)에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하는 손정아 대원은 2018년부터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일원이 돼 화재 지원 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군민들에게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생활안전강사 과정을 2019년 수료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손 대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매일 연습에 매진하며,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늘어가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에 관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열띤 강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정아 대원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의 생활 안전과 생명지킴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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