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2일 장마철 폭우·강풍에 대비 신호기,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자체와 협조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폭우 및 강풍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및 시설물 조임 상태 등을 점검해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 및 차량운행 중 시설물 낙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파손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즉시 교체 및 보강토록 조치했다.
김홍훈 서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국도 및 지방도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대해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 점검해 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