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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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6.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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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3일 정천면 둥구나무아래센터 한마음광장에서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 박주홍 추진위원장, 최봉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박주홍 추진위원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감사패 전달, 둥구나무아래센터 현판식 등으로 이뤄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지 기능을 지역특성에 맞게 생활편익, 안전한 보행환경,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안군 정천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47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지난 2020년 시설물을 준공하고 정천면의 기초생활인프라 및 정주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면소재지에 문화·복지·교통서비스 공급기능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둥구나무아래센터 및 야외광장,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 ▲지역경관개선으로 면소재지 도로변 친수공간 및 보행환경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로 홍보마케팅, 공동체활성화, 주민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면소재지의 문화·복지·교통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정천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등 향후 정천면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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