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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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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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3일 삼례꿈나무예능어린이집 미취학아동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보고·듣고·느끼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초기 행동요령과 지도교사들이 갖춰야 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화재 발생 시 주변에 화재 사실을 크게 소리쳐 알리고, 빨리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하기 위해 화재대피 훈련도 병행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이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063-290-0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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