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 1학기 전주사람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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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1학기 전주사람 프로젝트 마무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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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자기주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신흥중, 오송중, 화정중, 기전중 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학기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다음 달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 등을 글감으로 코칭학습을 진행하고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함으로써 전주라는 지역을 조금씩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학교와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하는 팀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자긍심과 자기주도력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야호학교 코칭단과 함께 △전주 글감 코칭 학습 △영상 제작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 △팀별 우리 지역·학교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팀별 제작 영상 상영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청소년 간 우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우영영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과 학교의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다수의 창의형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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