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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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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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의원
김승일 의원
김영자 의원
김영자 의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김승일 의원, 마선거구 김영자 의원은 23일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승일 의원은 보조금 시행시 철저한 관리 요청과 세가지 정책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보조사업의 선정, 교부, 회계·정산 3단계의 과정에서 엄중한 관리 감독을 집행부에 요구한다”며,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타지 업체 선정을 자제하고, 특정인이나 특정단체가 시의 여러 공모사업에서 깊게 관여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행태를 근절하여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가지 정책제안으로 장애인과 실버카 이용어르신들의 통행권을 보장해줄 것과, 무료급식 운영 시간 다각화와 지원금 상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 해줄 것, 김제시 거버넌스 설치 운영을 통해 상향적 정책을 수립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줄 것을 제언하였다.
두 번째 발언에 나선 마선거구 김영자 의원은 동물복지 의식 제고에 따른 동물보호조직 신설을 제언하였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 1천만명 시대,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증가와 더불어 유기동물 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최근 남양주시 야산에서 발생한 유기견에 의한 사망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김제시 또한 유기견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유기견 포획은 축산진흥과 가축방역팀에서 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과 타 업무 수행등 업무 과중으로 유기동물 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다”면서, “반려동물 등록 및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유기동물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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