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적극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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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적극 알린다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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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소방출동시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량 출동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덕진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알림에 나선다. 
전주덕진소방서 앞 백제대로는 상시 유동차량이 많이 교통이 번잡한 지역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유동차량이 더 많아져 차량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통행하게 돼 이로 인해 덕진소방서 소방차량의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게 되기까지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덕진소방서 앞 도로는 소방차량 출동로 정차금지지대로 지정이 돼있지만, 여전히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일부 운전자들과 의도적으로 꼬리물기를 시도하는 차들로 정차금지지대가 확보되지 못해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덕진소방서에서는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정차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퇴근 차량통행이 많은 시기에 직접 플래카드를 들고 운전자들에게 정차금지지대를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덕진경찰서에서는 해당 지역 출퇴근 시간에 맞춰 불법 꼬리물기 단속 또한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신속한 긴급출동의 수혜자는 바로 주민 여러분이니 긴급자동차들이 언제라도 지체없이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에 차량 정체 금지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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