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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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 전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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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금융교육연수 진행
학생별 콘텐츠 활용법 등 안내
올바른 경제관 교육 역량 강화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의 금융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4일 교육청 강당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 99명이 참석해 대면과 비대면(유튜브라이브)으로 금융교육연수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불법대출에 노출되기 쉬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하고, 교과 교육과정(창의적 체험활동) 운영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금융정보 제공 및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교육 콘텐츠 활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1부에서는 ‘선생님을 위한 알찬 금융정보’를 주제로 또 하나의 신분증 신용, 대출 꿀팁, 어리다고 당하지 말자, 금융사기!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초등~고등학생별 ‘금융교육 콘텐츠 및 학교급별 활용법’을 안내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금융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지속적으로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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