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소속 전주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확보를 통한 골든타임 지키기에 나섰다.
현재 덕진소방서는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의 교통 혼잡으로 인한 출동시간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터 30일 까지 ‘정차금지지대 정체 시 진입금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덕진소방서 앞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아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정체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다. 하지만 이에 무지하거나 고의적인 꼬리물기를 시도하는 운전자들로 인해 차량 정차금지구역에 차량이 정체돼 소방차량의 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윤병헌 덕진소방서장은 “소방서 앞 정차금지구역은 중요한 소방 출동로이다”며 “적극적인 알림에 나서니 많은 분들이 소방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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