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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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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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등·하굣길 학생 교통 안전을 위한 인후동 중앙여고 앞 신호기 신설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총 21개 안건 중 10개 사안이  가결 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우선으로 해 인후동 중앙여고 앞 신호기 설치 안건이 가결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중앙여고 앞 횡단보도는 신호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등·하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점이었다.
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 가결된 안건을 전주시청에 통보해 신호기 ·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설치를 요청할 예정이며, 그 외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점검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주덕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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