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선순위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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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선순위 대상 선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6.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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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축산 악취개선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전라북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6월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기술원에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분뇨의 발생에 대한 악취를 저감시키는 연간사업으로 시군당 최대 30억원의 사업비에 국비 20%를 지원받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돼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축산분뇨악취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축산분뇨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해 추경예산에 퇴비사 지원으로 군비 2억8600만원 예산을 편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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