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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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모색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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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교통안전심의위 개최
19개 안건 협의 3건 가결
신호등 설치·제한속도 하향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5일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는 전주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등 교통 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 19개 안건에 대해 협의를 거쳐 정여립로 상 신호등 설치 등 3개 안건에 대해 가결했다.

특히, 모악산자락로 가운데 원당교차로에서 중인동 체련공원 구간에 대해 자동차 제한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30Km/h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사고위험을 낮출 수 있게 됐다.
이날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정착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다.
김주원 경찰서장은 “상대적 교통약자인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도심권 차량 소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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