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전북대 동창회장 정영택 원장 추대
상태바
제39대 전북대 동창회장 정영택 원장 추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28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제39대 동창회장에 정영택 전주온누리안과 원장(61)이 추대됐다.
전북대동창회는 지난 27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대의원회의를 갖고 정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추대된 정 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전북대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4일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전북대 동문대상과 해외동문 특별상 시상식이 열렸다.
동문대상에는 4.4기념사업회와 김승수 시장에게 해외동문 특별상은 김형근 전 전북대 뉴욕동문회장이 수여했다.
신임 동창회장에 추대된 정영택 원장은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과 따뜻하게 동행해 나가는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20만 전대 동문이 하나되고 대학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영택 동문회장은 신흥고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전주에서 안과병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