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 전문상담교사, 전주대 상담심리학과 후배 위해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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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전문상담교사, 전주대 상담심리학과 후배 위해 장학금 기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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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상담심리학과 15학번 최홍 졸업생이 지난 25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임용고시에 합격해 완주교육지청에서 전문상담교사로 근무 중인 최홍 졸업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며 학교에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상담심리학과장 권호인 교수와 최홍 졸업생의 지도교수 이호준 교수가 참석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4학년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5만원씩을 직접 전달했다.
최홍 전문상담교사는 “임용을 준비하면서 공부 외에 다른 요인에 스트레스를 받고 에너지가 소모될 수 있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공부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 상담심리학과는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휴먼 서비스 분야의 전문 상담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매년 현직 전문상담교사와 임용고시를 합격한 선배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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