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 TF팀 발족
상태바
김제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 TF팀 발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28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이광호)는 28일 장애인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을 발족했다.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은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팀장,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라북도발달지원센터 대리,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팀장, 김제시수어통역센터 부장, 김제시시각장애인협회 회장, 김제동초등학교 특수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은 일반적 설문지로는 당사자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당사자 본인이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개발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조미애 팀장은 “장애인복지를 10년 이상 실천해 오면서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까워 TF팀을 구성하게 됐고 TF팀에서 개발된 도구가 향후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기관들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6개 장애유형별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1일 100여명의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