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는 29일 햇빛달빛봉사단(대표 이문순)과 전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여년이상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햇빛달빛봉사단은 지난 6월 8일을 시작으로 22일, 29일 3회에 걸쳐 노인정과 어린이복지시설 등을 찾아 삼계탕 총 1천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진공 전북본부도 동참하며 청년창업기업 ㈜와이즈(대표 김종원)의 방역물품 마스크과 사회적경제기업 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제품 삼계용 닭을 기부했다.
중진공 직원들은 직접 닭 손질부터 삼계탕 조리, 포장, 전달 전 과정에 참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도 함께 지원했다.
김근영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친화 사회가치 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